문문
9월 첫째 주 · 토요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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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턱의 시
도토리
쓰는 사람 김서은
사랑을 훔친 적은 없다 다만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들을
사랑이라 믿었다 나의 작은 주머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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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토리 · 김서은 — 문문